지구촌 사랑의쌀나눔재단, 정읍시 제1, 2지부 사랑의 쌀독 개소식
지구촌 사랑의쌀나눔재단, 정읍시 제1, 2지부 사랑의 쌀독 개소식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4.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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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교회에 정읍시 1지부, 정읍명성교회에 2지부 발대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4월 5일 전북 정읍 포도나무교회에서 정읍시 제1지부 발대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열었다.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4월 5일 전북 정읍 포도나무교회에서 정읍시 제1지부 발대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열었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산하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사장 이선구 목사)은 4월 5일 전북 정읍시에서 오전엔 제1지부(포도나무교회), 오후엔 제2지부(정읍명성교회) 발대식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이선구 이사장, 강진문 총괄본부장, 윤성록 수석총무(남양주 지부장), 이계하 대외총무(청양 지부장), 김병돈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본부장, 포도나무교회와 명성교회의 교역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지구촌 사랑의 쌀독’은 국내 및 해외에서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쪽방촌거주자, 노숙인, 장애아동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은퇴한 홀몸 목회자‧사모 1만 명을 돕는 기독교 사회복지운동이다.

4월 5일 오후 정읍명성교회에서는 정읍시 제2지부 발대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선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사랑의 쌀독 채우기 행사를 하고 있다.
4월 5일 오후 정읍명성교회에서는 정읍시 제2지부 발대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선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사랑의 쌀독 채우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선구 이사장은 “사회로부터 징찬을 받았던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언제부터인지 세상으로부터 ‘개독교’라는 소리까지 들으면서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이는 교회가 언제부터 받기만 좋아하고 나누고 베푸는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지 못한데서 기인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포도나무교회 유진영 목사 내외분과 임원님들, 명성교회 권형준 목사 내외분과 임원님께 축하드리며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정읍시 제1지부와 제2지부에 큰 성장‧발전이 이뤄지고, ‘사랑의 쌀독’이 늘 부족함 없이 채워져 정읍을 넘어서 전라북도의 많은 소외계층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향기와 사랑이 전달되기를 축원한다”고 밝혔다.

강진문 총괄본부장(전 한영신학대학교 총장)은 권면의 말씀을 통해 “사랑의 쌀독을 개소해서 축하하고, 나눌 수 있어서 축하하고, 베풀 수 있어서 축하한다”며 “나눔과 섬김은 있어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쓸 것과 필요한 것을 절약하여 베푸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지구촌 사랑의 쌀독’은 국내에 74개 지부, 해외 44개국에도 지부가 세워지고 있다.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국내 1004개, 해외 100개 지부 설립을 목표로 온누리에 사랑실천은 진행형이다.

사랑의쌀독 발대식 및 후원 문의는 1600-4022(김병돈 중앙회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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