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 제18대 김양준 지회장 취임식 및 박기선 지회장 이임식
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 제18대 김양준 지회장 취임식 및 박기선 지회장 이임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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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준 지회장 “지회 발전 위해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

인제군지회가 제17대 박기선·제18대 김양준 지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취임사를 하고 있는 김양준 지회장.
인제군지회가 제17대 박기선·제18대 김양준 지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취임사를 하고 있는 김양준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는 4월 7일 지회 3층 강당에서 제18대 김양준 지회장 취임식 및 박기선 지회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의 확산으로 내빈 초대없이 이건실 강원연합회장과 지회 임원, 직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먼저 이건실 강원연합회장이 김양준 신임 지회장에게 등록증을 전달하고, 제17대 박기선 지회장의 이임사와 이건실 연합회장의 축사, 제18대 김양준 지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축하 떡케이크 절단식 후 기념 사진을 찍으며 마무리했다.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앞줄 완쪽 3번쨰부터 김양준 지회장, 이건실 연합회장, 박기선 전임지회장.

4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제18대 인제군지회 김양준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7대 박기선 지회장님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함께 경쟁한 두 분의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인제군지회를 위해 소통하며 낮은 자세로 적극적으로 모든 일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년부터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인제군지회의 발전에 앞장서 온 김양준 지회장은 3월 15일 치러진 선거에 출마하며 ▶지회 직원 처우 개선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 활동비 현실화 ▶지회장 직무수행경비 지회 운영비로 기부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인제군 노인복지센터 건립 ▶경로당 활성화 및 회원 배가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1945년생인 김양준 지회장은 남면 남전2리 이장, 인제군체육회 게이트볼회장, 인제군체육회 이사, 강원도 게이트볼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남전2리 노인회장을 거쳐 인제군 남면분회장, 인제군지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인제군정발전 유공표창장, 강원도정발전 유공표창장, 노인복지유공 표창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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