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4월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 처음 신설된 방역지킴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방역지킴이 사업은 감염병 취약시설인 경로당에 방역 요원을 배치하여 실내외 방역 및 소독과 방문 회원 열 체크 및 식사 금지 안내 등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에서는 소독, 방역수칙에 대하여 보건의료원 안전총괄과와 전문방역 소독업체에서 강의함으로써 약 230명의 참여 노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 전염병이 요즘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항상 몸조심하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희 지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재능을 살려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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