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상금 3000만원 ‘춘향국악대전’ 5월 개최
대상 상금 3000만원 ‘춘향국악대전’ 5월 개최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2.04.11 14:08
  • 호수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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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서… 판소리, 민요 등 13개 부문 

전북 남원시는 ‘제4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을 5월 5∼7일 춘향문화예술회관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춘향국악대전은 제1회 장원을 차지한 조상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 최승희, 김영자, 남해성, 안숙선 등의 소리꾼을 배출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가운데 하나다.

올해 대회는 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 관악, 기악 현악·병창 등 5개 부문, 1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3000만원을 준다.

참가 신청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춘향국악대전준비위원회(063-626-8001)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기간에는 남원 광한루원 일원에서 제92회 춘향제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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