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배민과 부산 소상공인에 ‘풍수해보험’ 지원
현대해상, 배민과 부산 소상공인에 ‘풍수해보험’ 지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4.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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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에 보험료 지원…4월말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현대해상이 배달앱 업체 배달의민족(배민)과 손잡고 부산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보험 상품을 지원한다. 현대해상은 부산지역에서 외식업을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신청 접수를 4월말까지, 최대 1만명을 대상으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해상이 외식업을 하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신청 접수를 4월말까지, 최대 1만명을 대상으로 접수한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외식업을 하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신청 접수를 4월말까지, 최대 1만명을 대상으로 접수한다.(사진=현대해상)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과 배달의민족 협약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이다. 배달의민족이 정부 및 부산시의 보험료지원 혜택 외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1인당 약 3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후 풍수해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는 시설 및 집기 7천만원, 재고자산 2천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보험금 지급 시 공제액은 최저수준인 20만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현대해상블로그, 배민사장님광장 및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 카카오톡에서 ‘배민과 함께하는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 가능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하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의 가입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인터넷과 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온라인 풍수해보험’을 출시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사회 안전망으로서 보험사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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