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장영 지회장은 3월 31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이춘희 시장을 접견하고 2022년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전달했다.
장영 지회장은 앞서 2월 23일 서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여해 코로나19 확대로 인하여 이춘희 시장을 대리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8년간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역임하며 고령친화도시 WHO 국제네트워크 가입 등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건설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지원하며 세종시지회와 적극적 소통, 정보공유, 업무협조로 노인권익 증진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세종시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및 증축 지원 사업을 통한 노인복지관으로서의 내실 마련은 물론, 노인문화센터 설치·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 노인대학 운영과 취미여가프로그램 지원, 세종시 관내 전 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 운영비, 부식비 등 지원금 확대지원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에도 힘썼다.
아울러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속적 지원 확대와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의 보람과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고, 자기발전의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이춘희 시장을 찾은 장영 지회장은 “노인복지관 리모델링은 물론, 경로당 활성화,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그간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노인복지대상 수상은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건설에 세종시와 세종시노인회가 든든한 동역자로서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며 진행한 수고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실천과 권익향상에 더욱 정진해달라는 당부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