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종 제주연합회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강연호 도의회 부의장 등 참석
한성율 지회장 “여성위원회를 구성·운영 및 투명한 지회 운영 노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는 4월 12일 문부공원에서 제4대 강창익 지회장 이임식과 제5대 한성율 지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강인종 제주연합회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강연호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경로당회장, 사회단체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한성율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로당 전체 회원이 70%가 되는 여성회원 권익향상을 위하여 여성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겠으며, 투명한 지회 운영과 지역현안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율 지회장은 제5대 서귀포시지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장수 시대에 노인건강을 위한 치매 예방교육 및 노인체육 활성화 ▶노인학대 예방 강화 ▶여성 회원 활동 활성화 ▶지역 현안 해결에 동참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한성율 지회장(77세)은 제주지구 청년회의소(JC)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 부회장, 남제주군의회 의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노인회 중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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