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에서는 4월 12일 사랑방쉼터 봉사단(단장 윤백승) 회원 20명이 창원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팔용산 테마공원에서 봉사 활동을 하였다.
이날 김구수 지회장과 박주야 회원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봉사단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야외활동에 모자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공원 내 물레방아가 고장나 수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구수 지회장은 “타인을 생각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노인회가 발전해 나간다”고 치하하며 “야외에서 활동하는 만큼 모자가 하루 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주야 구청장은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물레방아를 수리하겠다”고 말했다.
윤백승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뒷방 늙은이가 아닌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음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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