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직무대행 서정윤)는 4월 14일 전남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치매야 물렀거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야 물렀거라’는 전남사회서비스원의 제안사업에 선정된 치매예방사업으로 2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여기에 자체예산 2200만원을 추가하여 총 14개 시군지회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공예, 체조, 웰다잉 등 9개 분야로 구성되며 분야별 총 24회로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목적과 취지 및 운영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윤중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우울해 하신 경로당 회원들에게 즐겁고 활기 넘치는 계기가 되어 치매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운영했으면 한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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