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기대감↑…CJ온스타일, 외출복·출근룩 수요 대응
‘엔데믹’ 기대감↑…CJ온스타일, 외출복·출근룩 수요 대응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4.18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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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주문 금액 전년 동기 대비 22% 신장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코로나19 엔데믹 기대감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복, 출근룩 등 패션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자사 단독 패션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예년보다 조금 빨리 출시하며 고객 니즈에 대응한다고 18일 밝혔다. 실제로 CJ온스타일 3월 한 달 여성복 주문 금액은 올해 1월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약 22% 늘었다.

CJ온스타일이 2022년 여름 패션 신상품을 출시한다. 사진은 ‘셀렙샵 에디션’(왼쪽부터), ‘지스튜디오’, ‘더엣지’ 여름 시즌 화보 사진.(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2022년 여름 패션 신상품을 출시한다. 사진은 ‘셀렙샵 에디션’(왼쪽부터), ‘지스튜디오’, ‘더엣지’ 여름 시즌 화보 사진.(사진제공=CJ온스타일)

앞서 CJ온스타일 컨템포러리 토탈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은 지난 11일 여름 시즌 포문을 열었다. 린넨에서도 고급 소재로 유명한 프렌치 린넨 100%로 이뤄진 컬렉션을 선보이며 약 22억 원을 훌쩍 넘는 주문 금액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 매출 1위 브랜드 ‘더엣지(The AtG)’는 뉴노멀 패션 트렌드를 감안해 높은 활용도와 편안함을 자랑하는 컴포트웨어에 집중한다. 또 지춘희 디자이너와 함께 전개하는 ‘지스튜디오(g studio)’는 그녀의 시그니처 아이템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블라우스’는 19일 방송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이 단독 라이선스를 가지고 운영하는 유럽 패션 거장 니노 세루티의 여성복 브랜드 ‘세루티 1881’은 오는 28일 여름 론칭 방송에서 ‘브이넥 골지 니트 3종’을 판매한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중인 ‘칼 라거펠트 파리스’와 ‘VW베라왕’도 CJ온스타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의류 수요가 다시금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패션 취급고 1조를 돌파하며 스타일 넘버원 채널로 자리매김한 CJ온스타일은 이번 여름 패션 신상품을 통해 고객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패션 선도자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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