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에 꼬북칩이?…CJ프레시웨이, 오리온과 협업
학교급식에 꼬북칩이?…CJ프레시웨이, 오리온과 협업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4.18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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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채널 대상 B2B 콜라보레이션 제품 선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에게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리온 인기 과자를 특별 메뉴로 선보인다. 18일 CJ프레시웨이는 오리온 ‘꼬북칩’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그대로 적용한 미니 츄러스다.

CJ프레시웨이 신제품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생지’ 광고 이미지.(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신제품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생지’ 광고 이미지.(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신제품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생지’는 기획 단계부터 학생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CJ프레시웨이는 대면 수업 확대 흐름에 맞춰 인기 과자의 맛과 IP를 적용한 상품을 통해 더욱 맛있고 즐거운 급식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생지는 10cm 내외의 미니 사이즈로, 식사를 마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로 내놓기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츄러스 생지(40개입)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시즈닝으로 구성됐다. 꼬북칩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본 품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던 학생들에게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급식업체도 한층 더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협업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최근 뉴트로 콘셉트를 반영한 ‘뻥이요 돈까스’와 ‘뻥이요 마카롱’,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과의 협업으로 만든 '+350 힐박스 도시락', 단체급식용 ‘생어거스틴 꿍 팟 봉커리’ 등 신개념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청소년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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