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걱정인형 키링’ 제작 구슬땀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걱정인형 키링’ 제작 구슬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4.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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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 교통사고 예방·권리 사회적 관심 유도
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 봉사단원이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주관하는 장애 아동을 위한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hc치킨은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의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 아동의 교통사고 예방과 장애 아동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사전에 준비한 제작 키트를 활용해 걱정인형 리플렉터 키링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용설명서에 따라 실과 나무구슬을 가지고 정성을 담아 인형을 만든 후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 등을 반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아동들이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리플렉터 키링을 부착해 완성했다. 이날 제작된 걱정인형 리플렉터 키링은 해당 기관으로 전달돼 향후 장애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걱정인형이 실제로 병원이나 아동상담센터 등에서 아이들의 수면 장애나 심리치료의 목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장애 아동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 6기는 오는 12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bhc치킨은 청년들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체득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따른 소요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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