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 제12대 이상묵 지회장 취임식
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 제12대 이상묵 지회장 취임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4.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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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선 서울연합회장, 우원식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등 참석

이상묵 지회장 “경로당 발전 위해 노력할 것”

노원구지회가 제12대 이상묵 지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노원구지회가 제12대 이상묵 지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취임사를 하는 이상묵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노원구지회는 4월 15일 노원구민의전당 1층 대강당에서 노원구 246개소 경로당 회장들을 비롯해 고광선 서울연합회장과 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노원을), 시·구의원 및 직능단체장들을 모시고 제12대 이상묵 지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이상묵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에서 즐겁고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경로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묵 지회장은 2월 25일 치러진 선거에서 ▷경로당 회장 판공비 지급 ▷지회비(경로당 분담금) 3만원으로 원상 복구 ▷경로당에 1개 이상 노인일자리 제공 ▷경로당 회장 입장에서 모든 사항은 투명하고 균등하게 적용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상묵 지회장은 1947년생(75세)으로 건국대 행정대학원 주거환경정비과를 수료했다. 철도청에서 36년간 근무한 뒤 노원구 월계4구역 조합장을 지냈다. 녹천두산위브 경로당 회장, 노원구지회 이사를 지냈다. 월남참전용사로 목조근정 훈장, 철도청장 표창, 건설교통부장관상과 구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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