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백운갑)는 4월 20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2022년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지원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11개 기관·단체에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방면의 전문 기관들이 참여해, 경남 시·군지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코로나 역경에도 건강생활을 위한 양질의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하고자 논의하는 자리였다.
먼저 2020년 7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협의체기관 등록을 하지 못한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센터장 이한춘)가 기관 등록을 하고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연합회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며 사업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과 정보교환으로 어르신에게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를 파악하여 협의체 기관단체들이 서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참여 기관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로당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상생 발전의 길로 나가기로 했다.
백운갑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사회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자원 연계 및 지원사업에 활동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경로당활성화를 위하여 보다 발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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