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친환경 자동차 특집 방송 진행
롯데홈쇼핑, 친환경 자동차 특집 방송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4.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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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친환경차(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차) 신규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규등록 차량 10대 중 3대가 친환경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진행한 장기렌터카 판매 방송 중 친환경 자동차 상담 비중도 전체 45%를 차지했다. 유지비가 낮은 친환경 자동차의 장점, 경제적인 월 대여료로 신차를 장만할 수 있는 렌터카의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홈쇼핑이 24일 제네시스, 테슬라, 미니 등 인기 브랜드의 친환경 차량 비중을 대폭 확대한 ‘롯데렌터카 친환경 자동차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특집 방송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로 반도체가 내연기관차 보다 많이 필요한 전기차의 출고 적체를 고려해 신규/인기 친환경 차량의 빠른 출고 기간, 합리적인 혜택 등을 중점적으로 기획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친환경차 특집에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비중을 기존 대비 대폭 확대했다. 테슬라 모델3, GV60, 아이오닉5, EV6 등 전기차부터 니로, 쏘렌토 등 하이브리드 SUV와 세단, 프리미엄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첫 프리미엄 전기차 상용 모델인 제네시스‘G80e’, 미니(MINI)의 ‘미니 일렉트릭’, 쌍용자동차 ‘코란도 이모션’ 등 새 모델을 업게 최초로 장기 렌터카 상품으로 선보인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최근 ESG, 고유가 이슈로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합리적인 장기 렌터카 상품으로 특집 방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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