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소상공인 매출 증대 ‘상생기획전’ 펼쳐
쿠팡, 소상공인 매출 증대 ‘상생기획전’ 펼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4.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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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쿠팡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상생기획전’을 연다. 25일 쿠팡은 소상공인 로켓배송 할인 기획전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처음 협력해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팡이 소상공인 로켓배송 할인 기획전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처음 협력해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사진=쿠팡)
쿠팡이 소상공인 로켓배송 할인 기획전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처음 협력해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사진=쿠팡)

쿠팡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풍부한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400여개 업체, 4,100여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쿠팡은 지역 업체의 상품을 직접 매입하고,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메인 광고 면과 SNS 등을 통한 전폭적인 마케팅도 지원한다.

기획전 참여를 원하는 쿠팡 로켓배송 거래중인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매월 사업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상공인과상생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을 잡고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제품이우수하고 잠재력이 풍부한 소상공인이 쿠팡으로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쿠팡은 입점품평회도 개최해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쿠팡의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밝힌 전국 소상공인 매출이 1.7%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쿠팡은 판매자가 제품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거래환경, 광고비 부담 없는 아이템마켓, 투명한 수수료기반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대표적인 중소상공인 친화적 이커머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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