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욤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을 위해서는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
“하지불안증후군은 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하면 호전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근본적 치료에 중요하다. 철분농도, 간‧신장 기능 검사, 소변‧내분비‧혈당 검사 등이 필요하며, 신경전도-근전도 검사도 말초신경병이 의심될 경우 시행할 수 있다.”
-평소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는 수면 전 술, 담배, 커피 등의 기호식품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를 자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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