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엠지씨커피-경상남도, 친환경 가치소비 ‘초록매장 캠페인’진행
메가엠지씨커피-경상남도, 친환경 가치소비 ‘초록매장 캠페인’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4.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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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플라스틱 발생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정착 동참
메가커피 이태영 영남지역장(오른쪽서 두 번째)과 경상남도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가운데). 사진=메가커피.
메가커피 이태영 영남지역장(오른쪽서 두 번째)과 경상남도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가운데). 사진=메가커피.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커피브랜드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1회용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초록매장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메가커피와 경상남도는 지난 25일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초록매장 업무 협약식을 친환경 녹색 지구를 만들기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메가커피 이태영 영남지역장과 경상남도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 경상남도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 경상남도 기후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는 ‘초록매장’은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과대포장 지양, 플라스틱 대체제품 사용 등 1회용품 쓰레기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커피(음료) 전문점 및 일반 음식점이다.

메가커피는 경남 지역 내 제로페이에 가입된 57개의 매장 중 1차 모집된 31개의 매장에서 이번 초록매장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가커피 초록매장에서는 ▲텀블러 및 다회용기 포장 시 100원 할인 ▲경남환경사랑상품권으로 구매 시 20% 할인 등 환경보호를 위한 가치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가치소비의 일환으로 ‘초록매장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메가커피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환경보호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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