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집, 태백·강릉 배추 농가 판로 확대 앞장
대상 종가집, 태백·강릉 배추 농가 판로 확대 앞장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4.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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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동반성장…우수 지역농산물 수급 안정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대상 종가집이 강원도 고랭지 배추 농가 판로 확대와 동시에 소비자에게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한다. 29일 대상 종가집은 태백농협·강릉농협과 지역농산물 거래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강원도 태백농협 본관에서 열린 대상과 태백·강릉농협 간 업무협약식에서 농협중앙회 박세진 태백시지부장, 강릉농협 최장길 조합장, 태백농협 김병두 조합장, 대상 식품사업총괄 이강덕 영업본부장(의자 왼쪽부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상)
28일 강원도 태백농협 본관에서 열린 대상과 태백·강릉농협 간 업무협약식에서 농협중앙회 박세진 태백시지부장, 강릉농협 최장길 조합장, 태백농협 김병두 조합장, 대상 식품사업총괄 이강덕 영업본부장(의자 왼쪽부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상)

지난 28일 강원도 태백농협 본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대상㈜ 식품사업총괄 이강덕 영업본부장, 태백농협 김병두 조합장, 강릉농협 최장길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과 태백농협·강릉농협은 상호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우수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랭지 배추 거래 활성화를 통한 실익 증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상호 간 판로 확대 △태백농협·강릉농협의 경쟁력 높은 농산물 출하로 상호 사업성장에 기여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은 태백·강릉 지역의 고랭지 배추를 확보함으로써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게 됐다. 또한 태백농협·강릉농협은 주요 농산물 판로 개척으로 거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상㈜ 식품사업총괄 이강덕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농산물의 유통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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