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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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는 정광영 지회장.
광주 북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인사말을 하는 정광영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4월 26일 제37기 부설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정광영 지회장, 지회 임원, 수강신청한 95명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은 정춘자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와 이영효 학생대표의 선서로 진행됐다. 식후 공연으로 김미자 단장이 지휘하는 무등예문단의 하모니 연주는 입학식장의 흥을 돋우었다.  

정광영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6월에 개강하여 어려운 가운데 노인대학을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다행스럽게도 노인대학을 개강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알찬 노인대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매년 수준 높은 강사들이 준비하고 있으니 올해 입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100% 수료를 하자”고 당부했다. 

북구지회 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23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교양, 문화, 건강관리,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관외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새로운 학습으로 노인대학의 질을 향상 시키고, 졸업식때 학생회 임원 등에게 구청장의 표창장을 수여하고, 최고령자에게 면학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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