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울진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에 생필품 추가 전달
아성다이소, 울진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에 생필품 추가 전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5.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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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가구에 위생용품 등 총 5,000여만원 상당 지원
아성다이소 직원들이 울진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트럭에 행복박스를 싣고 있다.(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직원들이 울진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트럭에 행복박스를 싣고 있다.(사진=아성다이소)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울진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에 생활필수품을 추가 전달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피해가 발생했을 때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5,000여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 후, 이재민 200여 가구가 울진 지역 임시거주처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5,000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추가로 준비해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이소는 이번 전달된 물품은 주방용품과 욕실용품, 위생용품 등 임시거주처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임직원들이 울진에 내려가 이재민들의 임시거주처를 방문해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가 지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화재로 인한 피해가 복구돼서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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