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실버토크쇼에 삼척·홍천·횡성지회장 녹화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실버토크쇼에 삼척·홍천·횡성지회장 녹화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0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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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합회 실버토크쇼 ‘풀어보는 인생여행'을 주제로 대한노인회 지회편 녹화를 진행했다.
강원연합회 실버토크쇼 ‘풀어보는 인생여행'을 주제로 대한노인회 지회-삼척·홍천·횡성편 녹화를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5월 3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실버토크쇼 ‘풀어보는 인생여행’을 주제로 대한노인회 지회편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는 박재옥 삼척시지회장, 이형주 홍천군지회장, 전성택 횡성군지회장이 참석해 추억의 사진을 보며 회상해 보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절에 대한 이야기, 가장 생각나는 사람에게 영상 편지쓰기 등을 하며 지회장으로서가 아닌 개인 자신의 인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옥 지회장은 추억의 사진스토리에 독일 월드컵여행과 히말라야 등반 사진을 보여주며 “산행으로 건강을 챙겨왔다. 노인은 동네 야산 정도의 산행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형주 지회장은 초등학교 시절 전교 어린이 회장에 도전했던 일과 농협에 근무하며 전국 상무시험 3명에 들었던 추억에 대해 이야기 하고 30대 초반 전국 농협 최우수경영으로 인정받아 일본 연수를 다녀왔던 시절을 회상했다. 

4월 1에 취임한 초선 회장인 전성택 지회장은 헌병 출신으로 박정희 대통령 시절 근접경호를 했던 경험과 제대 후 고향으로 돌아와 이장 등 농촌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2000년에 자랑스런 농민상을 수상한 추억을 전했다. 

세분은 모두 “우리의 소망은 개인의 건강과 지회의 발전”이라고 말했다. 

다음 녹화는 5월 17일(화), 10시에 진행되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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