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어린이날 다채로운 이벤트 전개
오뚜기, 어린이날 다채로운 이벤트 전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5.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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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요리 페스티발, 21일 수원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서 개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사진 (사진=오뚜기)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사진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오뚜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오는 21일 수원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에 총 50개 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다양한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오뚜기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보는 ‘오뚜기 체험존’, 오뚜기 제품들을 직접 먹어볼 수 있는 ‘오뚜기 시식존’ 등이 마련되며, ‘두수고방과 함께하는 채식요리교실’ 등을 비롯해 오뚜기 모양의 석고방향제를 꾸미는 ‘오뚜기 어린이 공예교실’,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복합 문화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에서도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가 마련된다. 어린이날 당일 ‘롤리폴리 꼬또’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어린이 카레 ▲쌀컵케이크 ▲뚜기젤리 ▲ 캐릭터 굿즈 등 오뚜기가 준비한 풍성한 선물(한정 수량)을 받아볼 수 있다.

회사 측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도 꾸준히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뚜기는 현재 매월 22명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찾아주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서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의 기부금을 더해 한국심장재단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뚜기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장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 서울점과 부산점에 각각 ‘오뚜기 쿠킹스쿨’과 ‘오뚜기 라면 연구 센터’가 있다. ‘오뚜기 쿠킹스쿨’은 어린이들이 일일 요리사가 돼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부스다. ‘오뚜기 라면 연구 센터’에서는 오뚜기 라면의 주요 제조 공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컵라면을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전용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특히 매운 맛에 약한 어린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어린이 카레’의 인기가 높다고 소개했다.또한 온라인 간편식 브랜드 ‘오뮤’를 통해 나트륨 함량을 줄인 ‘순한죽’ 3종은 인기 캐릭터인 ‘코코몽’을 패키지에 적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따개를 적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심볼 마크, 창립기념일 등을 통해 어린이들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있으며,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식생활 향상은 물론,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철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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