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사이클선수단,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4명 선발
LX 사이클선수단,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4명 선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5.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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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비인기종목 꾸준히 육성한 결과”
(왼쪽부터)박건우, 박상홍 선수 (사진=LX공사)
(왼쪽)박건우, 박상홍 선수 (사진=LX공사)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아시안게임 사이클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LX공사는 4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이클 중장거리 국가대표 11명 중 LX 사이클 선수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대한자전거연맹에 따르면 사이클 중장거리 종목인 도로ㆍ트랙사이클 국가대표에 LX 사이클 선수 박상홍, 박건우, 임재연, 김유로가 선발됐다. 5명을 선발하는 도로사이클 국가대표에는 박상홍, 박건우 선수가, 6명을 선발하는 트랙사이클 국가대표에는 임재연, 김유로 선수가 포함됐다.

LX 사이클선수단 주장 박상홍 선수는 “국가대표팀에 LX공사 동료들이 함께 선발돼 기쁘다”며 “우수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X 사이클선수단 관계자는 “LX공사 선수들이 대거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영광이다”라며 “묵묵히 비인기종목 육성에 투자한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 LX공사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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