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경로당 운영 재개로 프로그램 운영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 경로당 운영 재개로 프로그램 운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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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지회가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 북구지회가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진행하는 정광영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4월 29일 지회 사무실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완화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비말발생 가능성이 없는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게되는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광주광역시북구청 보조사업 행복이음 ‘도리 도리 짝!짝!’ 등 4개 프로그램을 75개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광주연합회 지원 특화프로그램 ‘걸음아 날 살려라!’ 등 6개 프로그램을 222개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지회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프로그램 강사들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욕구에 맞은 프로그램을 지도하게 된다.

정광영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단절되고 활동이 위축되어 외롭고 고독했던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프로그램 정상운영으로 어르신 건강관리와 외로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흥미와 관심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력이 넘치는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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