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 개강식 개최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 개강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0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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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회가 노인지도자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대전연합회가 노인지도자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이철연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오미크론 확산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재개에 따라 5월 4일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노인지도자대학 프로그램은 오미크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급적 비말 발생 프로그램과 체조 등을 제외하고 시니어 주산교실, 교양강좌, 컴퓨터, 사물놀이 등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150여명의 학생들은 코로나19로 2년여만에 친구들을 만나 활기차게 이야기 보따리를 털어 놓았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다시 만나 뵙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산, 체조, 오케스트라, 요가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이용하면서 노후생활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은 1989년 제1기를 시작으로 금년 32기를 맞게 되었으며 31기까지 총 6431명을 배출했다. 2022년 제32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시니어 주산교실, 교양강좌, 컴퓨터, 사물놀이 등을 시작으로 합주반, 우리춤체조, 실버로빅, 노래교실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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