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가평군지회(지회장 장동원)는 5월 9~13일까지 관내 165개소 경로당 회장·총무 330명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순회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따른 경로당 개방에 따른 식사, 간식섭취 등 안내, 경로당 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경로당 보조금 운영비 지출시 유의사항 및 회계관리 요령, 정산실시 요령 등으로 일주일간 6개 분회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질의응답 및 사례 중심의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세호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을 개방하지 못하여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건강유지와 코로나19 방역수칙를 잘 따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니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동원 지회장은“평소 경로당 운영비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회장, 사무장의 입장을 고려한 눈높이 교육으로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애로사항을 소통하며 화합된 경로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로당이 건강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