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레오’ 론칭
CJ온스타일,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레오’ 론칭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5.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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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친환경 제품 소비 촉진
전기 스쿠터 레오. (사진=CJ온스타일)
전기 스쿠터 레오. (사진=CJ온스타일)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CJ온스타일이 고성능 친환경 오토바이를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전기스쿠터 ‘레오(LEO)’를 판매수수료 무료 방송인 ‘1사 1 명품’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최근 간편 이동수단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만큼 탄소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적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레오가 일반 스쿠터 못지않은 성능을 지녔지만 전기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충전은 집에서 크래들(거치대형 충전기 제품)로 충전할 수 있으며, 배터리 교환/충전 스테이션 ‘나누’에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품은 전기차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100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CJ온스타일은 레오를 ‘1사 1 명품’에서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7, 18, 19, 20일 총 5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이 목적인 ‘1사 1명품’의 취지를 살려 론칭 첫 주에 방송을 집중 편성했다는 설명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1사 1 명품과 같은 상생 방송 프로그램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판매하며 이는 기업 매출과 인지도를 동시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며, “CJ온스타일은 중소기업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혁신 상품이 시장에 안착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적극 도입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사1 명품’은 CJ온스타일이 운영하는 판매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으며, 햇수로 10년 차인 작년 총 주문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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