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앞장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신협,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앞장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5.12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측부터) 허영진 비서실장, 조영동 준법지원부문장, 윤성근 기획이사, 정삼균 전문이사, 송재근 사업대표이사, 김윤식 회장, 박종식 이사, 김상현 전문이사, 추창호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이경탁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사진=신협)
(좌측부터) 허영진 비서실장, 조영동 준법지원부문장, 윤성근 기획이사, 정삼균 전문이사, 송재근 사업대표이사, 김윤식 회장, 박종식 이사, 김상현 전문이사, 추창호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이경탁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사진=신협)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협중앙회(신협)가 금융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신뢰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그 일환으로 신협은 지난 11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22년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신협은 김윤식 회장을 비롯한 내부통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경영 방향을 설정하고, 소비자보호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는 등 4가지 실천 원칙을 담았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경영 방향과 6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제시하며 체계적인 소비자보호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추진 과제는 신뢰받는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 과제 △금융소비자보호 기반 강화 △소비자보호 인식 제고 △불완전판매 근절 등과, 체감형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과제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 △충실한 상품정보 제공 △금융소외계층 서비스 강화 등이다.

아울러 신협은 오는 8월 일상 업무환경 속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문화를 조직 내에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보호를 위한 3대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은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내부통제 점검/지도,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벤트 등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 권익 강화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게끔 유도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 문화를 정착하는 데 필요한 기틀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 한 발 더 다가 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