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는 5월 12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내인생 책이 되다-어르신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자서전 쓰기’는 전남사회서비스원의 제안사업에 선정된 정보화선도사업으로 18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8개 시군지회에서 총 16회로 진행된다.
이 날 강사교육은 전남문인협회 정관웅 회장이 ▷삶과 글쓰기 ▷글쓰기의 깊이와 요건 ▷글쓰기의 절차와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서 간담회에서는 관계자들과 사업 목적, 취지 및 운영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정양수 연합회장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알찬 프로그램으로 경로당에서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애써줘서 고맙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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