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코로나19로 이용 중단됐던 경로당이 4월 25일부터 운영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지원 및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백신3차 접종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 후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서산시지회는 어르신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로당의 욕구에 맞게 지원하고 있으며,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종재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하던 경로당이 운영중단 되어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경로당 개방으로 회원 간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일상회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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