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연제구지회, 효행실천 유공기관 대통령상 표창
대한노인회 부산 연제구지회, 효행실천 유공기관 대통령상 표창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22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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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지회가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부산 연제구지회가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전국 효행실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9년 6월 25일 취임한 제9대 윤봉숙 연제구지회장은 전국 최연소 지회장이자 여성지회장이다. 2011년부터 5년 동안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역임하면서 노인복지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한 그 동안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면서 2022년도 전국 효행실천 유공기관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되었다. 2021년에는 경로당활성화부문 평가에서 부산광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회는 매년 ‘효사랑 어르신 건강 한마당축제’, ‘1,3세대간 효사랑 실천을 위한 토요일 경로당 방문’, ‘2021년도 햇빛경로당 어르신(김필수 80세) 효행상 부산시장상 수상’, 매년 ‘경로당 임원 효도실천 명승지탐방’, ‘100세 어르신 생신축하 행사’, ‘효사랑 무료이용’, ‘경로당활성화 추진 기반체계구축 업무협약(MOU) 8개 기관 체결’, ‘경로당현대화사업 추진’, ‘전통민속 윷놀이판 및 효도퍼즐 보급’ 등 다양한 효행실천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효행실천 유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윤봉숙 지회장은 “앞으로도 효행실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특히 1,3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로효친사상을 더욱 고취시켜 나가겠다”며 “항상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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