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5월 13일 경로당 깔끄미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인기가요를 개사해 문경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는 ‘백살공주와 일곱특산품’ 영상을 관람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을 시연했다.
경로당 깔끄미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에 소재한 387개 전체경로당에 참여자를 배치하여 한 달에 10회 경로당 내·외부 청소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것으로 경상북도 23개 지자체에서 수행 중이다.
고정환 지회장은 “작년 7월 문경시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경북도청에 요청해 시작된 경로당 깔끄미사업이라 관심이 더욱 크다”며 “청소를 깨끗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무리하지 말고 운동 삼아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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