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국회의원, 김인중 농림부 차관 등 참석
[백세시대] 2022년도 대한민국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이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회관 옆 텃밭에서 여야 국회의원들과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농촌진흥청, 도시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3일 오전 열렸다.
국회 생생텃밭은 2015년도에 시작됐으며, 올해로 8회째 개장됐다. 올해에는 대선과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소 늦게 행사가 진행됐다.
우상호 ‘국회 생생텃밭 모임’ 회장(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개장식이 열린 오늘은 씨앗을 심는 날이자 도시농업의 희망을 심는 날”이라면서 “텃밭에는 여야가 없고, 화목하게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좋은 자리가 되어 왔다”고 말했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도 인사말에서 “의원 여러분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시고, 농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씨앗‧채소‧모종 나눔 행사와 (사)도시농업포럼과 아시아종묘에서 개발한 미인고추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서울 / 유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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