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5.18 0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대규 연합회장, 15개 시군지회장 및 경로부장 등 43명 참석

5월 17일 열린 '충남연합회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들이 김호일 회장, 전대규 충남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월 17일 열린 '충남연합회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들이 김호일 회장, 전대규 충남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5월 17일 충남 홍성의 충남노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는 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가 주최하는 ‘충남연합회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대규 충남연합회장을 비롯해 15개 시·군지회장 및 경로부장 등 43명이 참여했으며, 중앙회에서는 김호일 회장과 강희성 경로당중앙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김호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핵심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2022년 지역사회의 노인지도자로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주시고, 대한노인회의 근간이 경로당인 만큼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충남연합회장님과 지회장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대규 연합회장은 “김호일 중앙회장님의 충남연합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경로당 문이 닫혀 있다가 4월 25일부터 재개되는 시점에, 중앙회에서 시도연합회를 직접 순회 방문하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핵심지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충남의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22년 경로당활성화사업 및 보건복지부 사업에 대해서는 강희성 경로당중앙지원본부장이 맡아 설명했다.

이어 제이엠 로보틱스 대표이사이자 대한노인회 정책위원인 김동진 대표가 스마트경로당의 개요, 스마트경로당 플랫폼 운영계획부터 디지털 일자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호일 회장은 ‘대한노인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대한노인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희성 본부장은 “앞으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한노인회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