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와이낫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LG유플러스는 19일 웹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의 춘천편을 오는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와이낫크루에 ‘KCM’, ‘권은비’, ‘박현규’, ‘조정식’ 등 유명 가수와 아나운서가 출연한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크루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지역의 대표 명소와 먹거리를 알리고, 와이낫 캠페인의 슬로건인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공개된 와이낫크루 티저 및 프롤로그 콘텐츠는 2주만에 누적 조회수 103만회를 기록한 바 있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와이낫크루-춘천편’은 출연진이 춘천시를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제공된다. 회사 측은 특히 5일 개장한 ‘레고랜드’를 시작으로 ‘명동 닭갈비골목’, ‘효자동 평양막국수’ 등 춘천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연진은 팬사인회, 버스킹 등 다양한 미션을 펼친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인 ‘와이낫로드’도 제작할 예정이다. 와이낫로드는 웹 예능에서 소개된 명소 중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 등을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다. 이외에도 와이낫 캠페인의 의미를 담은 ‘와이낫송’을 제작하고, 한정판 굿즈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와이낫 캠페인 활동으로 오는 20일부터 4일간 부산 해운대구가 개최하는 모래축제에 참여한다. 축제 방문 고객은 다양한 ESG활동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회사의 대표 캐릭터인 무너를 비롯한 모래조각 작품은 다음달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3가지 모두 완료한 고객 1000명에게는 무너가 그려진 엽서가 증정된다. 또한 LG유플러스 기부 플랫폼인 ‘도전은행’에 ESG활동 참여를 인증한 고객 250명에게는 추가로 무너가 그려진 비치백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라는 브랜드 철학이 고객들에게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