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G 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 ‘MG 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개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5.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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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예비)창업가 및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대상
사진=새마을금고.
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6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 간,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대상으로 ‘MG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참가자 모집은 6월 7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사회적 문제 해결과 연관된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회적기업 (예비)창업가 및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다.

모집 대상인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기술, 교육, 문화 등 사회의 다양한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동등한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새마을금고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10개 참가팀은 2박 3일 간의 캠프를 통해 사업계획 고도화 교육, IR 피칭 교육 및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1:1 멘토링 등 사회적기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캠프 3일차에 진행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5개 팀에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추진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5기의 Starter 트랙으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해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청년 창업캠프인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등을 통해 유망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지원 예정 사업을 더하면 총 100여개 사회적기업에 43억원 규모의 자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이번 창업캠프가 초기 창업기업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안착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새마을금고는 훌륭한 소셜 미션을 가진 청년의 꿈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청년 세대와 상생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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