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고객 브랜드 경험 극대화…‘오프라인 공간’ 확대
바디프랜드, 고객 브랜드 경험 극대화…‘오프라인 공간’ 확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5.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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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지 직영점 등 신규 오픈…한 달 평균 1.4곳씩 새롭게 선봬
신규 오픈한 바디프랜드 부산명지 전시장.(사진=바디프랜드)
신규 오픈한 바디프랜드 부산명지 전시장.(사진=바디프랜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본격 확대한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들어 신규 오픈한 전시장이 부산 해운대, 남양주 별내, 수원 영통 등 총 7곳으로 부산명지 직영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현재 헬스케어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체험 공간은 전시장 131개점, 백화점 45개점으로 총 176개점이 있다. 한 달 평균 1.4곳씩 새롭게 선보이며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규 오픈을 목전에 둔 전시장도 있다. 부산명지 직영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0일 새롭게 문을 열며 방문만 해도 선착순 사은품 증정, 제품 렌탈 또는 구매시 특별 사은품 추가 증정 등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각각 6월 5일과 3일까지 진행한다. 

부산명지 직영점은 안마의자뿐 아니라 이태리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 자가교체형 정수기 ‘W정수기’ 등 바디프랜드의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호랑이’ 그림으로 유명한 파인아트 김남표 작가의 ‘Instant Landscape_Leopard#3’를 함께 전시해 안마의자를 체험하며 작품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바디프랜드는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오랜 시간 머물게 할 ‘고객친화형’ 전시장으로 효율을 극대화 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평달 대비 2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100평 이상 규모의 대형 전시장, 숍인숍 형태의 메가스토어 내 전시장, 아트플래그십 스토어 등 다양한 형태의 신규 전시장을 연내 10곳 이상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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