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쌀나눔재단, 전남 영광군 1지부 ‘사랑의쌀독’ 개소식
사랑의쌀나눔재단, 전남 영광군 1지부 ‘사랑의쌀독’ 개소식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5.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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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전남 영광군 홍농제일교회에서 사랑의쌀나눔재단 영광군 제1지부 ‘사랑의 쌀독’ 개소식이 열렸다.
5월 17일 전남 영광군 홍농제일교회에서 사랑의쌀나눔재단 영광군 제1지부 ‘사랑의 쌀독’ 개소식이 열렸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산하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사장 이선구 목사)은 5월 17일 오전 전남 영광군 제1지부 발대식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이선구 이사장, 강진문 총괄본부장, 이계하 지부장(청양순복음교회), 김병돈 중앙회본부장, 홍농제일교회(손찬양 담임목사)의 교역자 및 성도들이 참여했다.

‘지구촌 사랑의쌀독’은 국내 및 해외에서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쪽방촌거주자, 노숙인, 장애아동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은퇴한 홀몸 목회자‧사모 1만명을 돕는 기독교 사회운동이다.

‘선을 행하고 나누어 주기를 힘쓰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선구 이사장은 “제2의 종교개혁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영광군 제1지부에 큰 성장‧발전이 이뤄지고 ‘사랑의 쌀독’이 늘 부족함 없이 채워져, 영광군 지역을 넘어 전라남도 지역의 많은 소외계층 분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향기와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지구촌 사랑의쌀독’은 국내에 78개 지부, 해외 48개국에도 지부가 세워지고 있다.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국내 1004개, 해외 100개 지부 설립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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