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농심이 '배홍동 상사' 직원들의 모습을 아기자기한 블록과 피규어로 재현했다. 농심은 배홍동비빔면이 옥스포드 타운과 손잡고 총 1만개 한정의 블록세트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심은 기획 세트에 배홍동비빔면 멀티팩 2개와 옥스포드 타운이 제작한 '배홍동스토어'가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배홍동스토어’는 배홍동비빔면 광고에 등장하는 작은 점포가 구현된 것으로 광고의 스토리에 따라 배홍동 알리기에 힘쓰는 '배홍동 상사' 직원들의 모습이 피규어로 제작됐다.

농심 배홍동-옥스포드 블록세트는 20일 오후8시 '빅스마일라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비빔면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배홍동 블록세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올 여름에는 배홍동비빔면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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