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5월 18일 백제체육관 및 시민운동장에서 내빈과 임직원 및 선수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회장배 건강증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노후생활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건강증진대회는 16개 분회가 참여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의 각 종목별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공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로 인하여 2년여 만에 한자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감사하다”며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장 권한대행 이순종 부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시는 WHO에서 선정한 고령친화도시로 앞으로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전국 제일의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대회에 참석하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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