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는 5월 18일 지회 강당에서 12개 읍·면·동 분회장과 이항진 시장, 박시선 시의회 의장 및 이충우 국민의힘 시장 후보와 도의원·시의원 후보 등을 비롯해 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학장 박정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은 허정행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으로 시작됐다.
김병옥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인의 근심과 걱정, 고통과 공포로 2년 3개월이나 미뤄 왔다”며 “오늘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여러분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과 100세 시대 적응능력 함양. 그리고, 각자의 잠재능력을 재개발하고 노인건강관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여 여러분의 인생을 보람 있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여러분의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강의의 지식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길을 만드시기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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