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바람세기 자동 조절 ‘AI 써큘레이터’ 출시
SK매직, 바람세기 자동 조절 ‘AI 써큘레이터’ 출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5.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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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써큘레이터 (사진=SK매직)
인공지능 써큘레이터 (사진=SK매직)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SK매직이 실내 온도를 감지해 바람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공지능 써큘레이터’ 2종’을 출시했다. SK매직은 23일 다양한 각도 조절과 강력한 공기 순환이 가능한 써큘레이터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매직은 두 제품이 시원한 바람부터 빠르고 강력한 바람까지 총 12단계(최대15M) 풍속 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45-90도까지 상하좌우 각도 자유로운 조절도 가능하며, 12인치의 날개가 회전해 만든 3D입체 바람이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특히 ‘인공지능(AI) 모드’ 작동 시, 스스로 온도를 감지해 실내 온도에 따라 풍속도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순환풍, 수면풍, 유아풍 등 맞춤별 모드를 리모콘 하나로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바람세기를 총 12단계로 세분화하는 한편, 저소음 설계로 여름철 선풍기뿐 아니라 실내 공기순환용으로 사용 가능한 사계절 써큘레이터”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선보이는 생활구독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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