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초등학교와 농가서 금융교육과 일손돕기 실시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초등학교와 농가를 방문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0기와 함께 인천 계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N돌핀 10기는 인천지역 관내 마늘농가를 방문,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마늘쫑 꺾기 작업으로 일손돕기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생활’을 주제로 용돈기입장 작성방법 및 경제/금융 용어 낱말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통장 개설 및 카드 발급 등의 일일 은행원 체험학습과 특별 제작된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를 활용하여 지폐계수기 및 위조지폐 체험도 이뤄졌다.
이현애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됐던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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