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부여군지회(지회장 민병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한국노무안전진흥원(총괄대표 유인성 공인노무사)과 계약을 맺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주요 수요처를 대상으로 5월 19~20일 중대재해 예방 및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지회는 「위험성평가 실시 사내 규정」을 제정하고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민병시 지회장, 위험성평가 담당자로 이현남 과장을 임명하고, 관리 감독자로 각 사업장 관리자를 임명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의 총괄 관리를 하게 되고, 위험성평가 담당자는 평가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근로자에게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관리 감독자는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 추정 및 결정한다.
민병시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교육 및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대상 수요처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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