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 상설 전시
포스코건설,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 상설 전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5.24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 개발…추가 공간·마감재까지 직접 체감
사진=포스코건설.
사진=포스코건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리모델링 고객을 위해 최적화 유니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한다. 포스코건설은 기존의 구조물을 사용하는 리모델링 특징을 반영,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강남 신사동 ‘더삽갤러리’에 전용 견본주택을 신설했다.

견본주택에서는 기존 30평형대의 주거공간이 리모델링 후 40평형대로 확장된 공간을 볼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넓은 거실, 대면형 주방, 유리난간 기능 창호, 우물천장 및 특화조명, 현관 창고와 다용도실 수납 등으로, 단순히 10평 이상의 확장감 외에도 개방감 있는 여유로운 공간에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마감이 적용된 아파트를 직접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꾸려 현재까지 총 25개 단지, 약 4조6000억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렸다. 또한 올해 초부터 ‘1기 신도시 수주 추진반’을 신설해 분당, 일산, 평촌 등 입주 30년이 도래하는 1기 신도시에서 추진되는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은 신축이나 재건축과 달리 설계,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포스코건설은 최근 준공한 개포 트리에의 시공 경험과 현재 시공 중인 송파 성지, 둔촌 현대1차 등 수많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견본주택 상시 전시를 통해 더 나은 주거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