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신한은행, 신사업 모델 발굴 협력
한국자산관리공사-신한은행, 신사업 모델 발굴 협력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5.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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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가 신한은행과 포괄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신한은행과 포괄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캠코)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기업 지원을 위해 나섰다. 캠코는 26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신한은행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신사업 모델을 발굴․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제도 추천 및 실행, 온비드 공매정보 활용, 향후 공동 추진하는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신한은행의 금융서비스와 결합해 유동성 위기 기업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 물가․금리 상승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공공기관과 금융회사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은 가계․기업 지원과 함께 경제 역동성 제고를 위한 공동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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