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 독거노인 37명과 ‘효’ 나들이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 독거노인 37명과 ‘효’ 나들이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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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지회가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함께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용인시 수지구지회가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함께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5월 25일 관내 독거 어르신 37명과 함께 제천의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로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2년간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어려웠던 만큼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과 효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르신 효도 관광에 함께한 유모(남, 89세) 어르신은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용인시와 수지구지회에 감사한다”며 “좋은 곳 여행도 하고, 자연을 벗삼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홀몸 노인들의 건강도모와 친목의 장이 되었다”고 기뻐했다. 

이재규 지회장은 이날 “옛날 관광처럼 다양한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나들이를 통해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모실 예정이니 건강에 유의해 다음 해에 또 볼 수 있도록 하자”고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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