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5월 12일 경로당 회장 95명과 강화도로 견학을 다녀왔다.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회장들은 함께 한 견학 길에서 나이와 관계없이 설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회장단은 역사박물관, 보문사, 광성보를 관람했으며 다소 조금 지친 모습도 보였으나 사전에 철저히 행사를 준비해 준 광명시지회에 “너무 즐거웠고 고마운 하루였다”며 덕담도 잊지 않았다.
박종애 지회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얘기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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