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회장 박승열)는 실버맞춤문화활동서비스사업으로 5월 6일부터 한지공예(수남 경로당, 굴화2리 경로당)와 토탈공예(래미안 1차 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올해는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조사한다. 연합회는 예년과 같이 수업이 시작되기 전 사전 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12개월 이후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사후 조사를 실시, 그 변화를 분석하여 우수한 사항은 계승하고 개선점은 철저하게 반영하여 경로당에 수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조사를 경로당 활성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회원 어르신들 개개인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울산경로당광역지원센터 정덕모 센터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바우처 및 여가프로그램에 대하여 만족하고 있으며, 종료 후에도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계속 하고 싶어 하는 분이 많아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가고 싶은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센터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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